한국어 피동사(被動詞) | Korean passive verbs

-이-

자동타동피동
보다 보이다 (사동)보이다
쓰다쓰이다
섞다섞이다
싸다싸이다
덮다덮이다
놓다놓이다
쌓다쌓이다
모으다모이다
잠그다잠기다
바꾸다바뀌다
나누다나뉘다

-히-

자동타동피동
먹다 먹이다 (사동)먹히다
막다막히다
찍다찍히다
닫다닫히다
잊다잊히다
꽂다꽂히다
읽다 읽히다 (사동)읽히다
밟다밟히다
꼽다꼽히다
잡다잡히다
뽑다뽑히다
씹다씹히다

-리-

자동사타동사피동사
걸다걸리다
열다열리다
팔다팔리다
풀다풀리다
부르다불리다
누르다눌리다
자르다잘리다
바르다발리다
찌르다찔리다
흔들다흔들리다
듣다들리다
싣다실리다

-기-

자동타동피동
담다담기다
감다감기다
끊다끊기다
안다안기다
믿다믿기다
빼앗다빼앗기다
쫓다쫓기다
찢다찢기다
씻다 씻기다 (사동)씻기다

-아/어지다

자동타동피동
만들다만들어지다
주다주어지다
얻다얻어지다
느끼다느껴지다
이루다이루어지다
지우다지워지다
만지다만져지다
던지다던져지다
지키다지켜지다
세우다세워지다
밝히다 (사동)밝혀지다
알다 (타동) 알리다 (사동)알려지다
남다남기다 (사동)남겨지다
숨다숨기다 (사동)숨겨지다
늦추다 (사동)늦춰지다
넘어뜨리다넘어지다
떨어뜨리다떨어지다
쓰러뜨리다쓰러지다
무너뜨리다무너지다
부러뜨리다부러지다
자빠뜨리다자빠지다

-되다

자동타동피동
취소하다취소되다
기록하다기록되다
시작하다시작되다
해결하다해결되다
실시하다실시되다
구성하다구성되다
포함하다포함되다
중단하다중단되다
파괴하다파괴하다

-받다 vs -당하다

속다속이다 (사동)속임당하다
죽다죽이다 (사동)죽임당하다
해고하다해고당하다
보복하다보복당하다
취급하다취급받다취급당하다
소외시키다 (사동)소외받다소외당하다
주목하다주목받다주목당하다
무시하다무시받다무시당하다
비난하다비난받다비난당하다
비판하다비판받다비판당하다
처벌하다처벌받다처벌당하다
평가하다평가받다평가당하다
칭찬하다칭찬받다
교육하다교육받다
사랑하다사랑받다
보상하다보상받다
인정하다인정받다
존경하다존경받다

[한국어 문법] 피동동사와 피동문

본 게시글은 이익섭 교수님의 저서 ‘한국어 문법 / 서울대학교출판부’의 일부임을 밝힙니다.

피동동사

능동동사가 피동동사가 된다는 것은 타동사이던 것이 자동사로 바뀐다는 의미도 된다. 능동동사는 예외없이 타동사들인데 그것들이 접미사에 의해 피동동사가 되면 예외없이 자동사로 바뀌기 때문이다.

잡다 -> 잡히다
보다 -> 보이다
쫓다 -> 쫓기다
몰다 -> 몰리다

이렇듯 접미사는 능동동사를 피동동사로 바꾸어 줄 뿐 아니라 동시에 타동사를 자동사로 바꾸어주는 일을 한다. 따라서 이 접미사들은 파생접미사(derivational suffix)들이다. 그리고 피동동사를 만드는 접미사이므로 ‘피동 형성 접미다’, 또는 줄여 ‘피동 접미사’라고 부를 수 있다.

피동 접시사는 앞에서 보인 ‘-히-‘, ‘-이-‘, ‘-기’-, ‘-리-‘ 네 개인데 어떤 동사가 이들 중 어떤 접미사를 취할 것인가는 다 정해져 있다. 이제 그 목록을 보이면 아래와 같다.

‘-히-‘를 취하는 동사

걷다, 긁다, 꼬집다, 꽂다, 닫다, 뒤집다, 막다, 먹다, 떼먹다, 맺다, 묻다, 파묻다, 박다, 처박다, 들이답다, 밟다, 짓밟다, 뽑다, 꼽다, 손꼽다, 씹다, 얹다, 얽다, 뒤얽다, 업다, 읽다, 잊다, 잡다, 사로잡다, 붙잡다, 접다, 찍다(사진을), 찍다(곡괭이로)

‘-이’를 취사는 동사

개다, 깍다, 꺾다, 꼬다, 꿰다, 깨다(잠에서), 나누다, 낚다, 닦다, 덮다, 뒤덮다, 뜨다, 볶다, 들볶다, 매다, 얽매다, 묶다, 바꾸다, 뒤바꾸다, 보다, 깔보다, 얕보다, 섞다, 뒤섞다, 싸다, 둘러싸다, 에워싸다, 쌓다, 쏘다, 쓰다(글씨를), 쓰다(사용하다), 짚다, 짜다(편물을), 쪼다, 차다, 트다, 파다, 치다(값을)

‘-기-‘를 취하는 동사

감다(실을), 감다(머리를), 끊다, 담다, 뜯다, 빼앗다, 씻다, 안다, 앗다, 쫓다, 찢다

‘-리-‘를 취하는 동사

가르다, 갈다(바꾸다), 갈다(받을), 갈다(맺돌로 콩을), 걸다, 깔다, 끌다, 꿇다, 날다, 널다, 누르다, 짓누르다, 달다(어디에 물건을), 매달다, 달다(저울에 무게를), 덜다, 듣다, 들다, 떨다, 뜷다, 말다, 몰다, 내몰다, 물다, 깨물다, 밀다, 내밀다, 벌다, 불다, 부르다, 붙들다, 빨다, 싣다, 쓸다, 휩쓸다, 썰다, 열다, 자르다, 찌르다, 털다, 뒤틀다, 비틀다, 팔다, 되팔다, 풀다, 헐다, 흔들다, 뒤흔들다

한국어의 피동문은 앞에 보인 동사들을 해당 접미사와 결합하여 피동동사로 바꿈으로써 이루어진다. 이 피동동사들이 말하자면 한국어 피동문의 주역들이다. 반복하지만 피동문은 기본 요건으로써 피동동사를 서술어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피동문의 절차

그리고 여기에 몇 가지 부수적인 절차가 따른다. 능동문의 목적어를 피동문에서는 주어로 바꾸는 일이 그 하나다. 아울러 능동문의 주어를, 그 주어의 주격조사를 ‘에’, ‘에게’, ‘한테’ 등으로 바꾸어 피동문에 와서는 부사어 노릇을 하게 해야 한다. 다만 이 부사어는 능동문의 주어가 생략될 수 있듯이 생략될 때도 있다.

a. 백설이 온 천지를 뒤덮었다.
b. 온 천지가 백설에 뒤덮였다.

a. 누가 그 범인을 붙잡을까요?
b. 그 범인이 누구한테 붙잡힐까요?

a. 학예회를 언제 열까?
b. 학예회가 언제 열릴까?

이처럼 피동문은 능동문과 짝을 이룬다. 능동문을 전제로 하여 성립하는 것이 곧 피동문이다. 능동문의 능동동사를 피동동사로 바꾸고, 능동문의 목적어를 주어로 바꾸는 등 모든 것을 능동문을 그 출발점으로 삼는 것이 피동문이다.

특수 피동문

그런데 드물지만 마치 타동사가 없는 문장에서 파생한 듯한 피동문이 없지 않다. 즉 다음 예문의 ‘울리다’와 ‘날리다’는 마치 자동사인 ‘울다’와 ‘날다’에서 파생된 것처럼 보인다.

a. 문풍지가 운다.
b. 문풍지가 울린다.

a. 꽃잎이 예쁘게 나는구나.
b. 꽃잎이 예쁘게 날리는 구나.

앞의 예문에서는 목적어가 주어로 바뀌는 절차도 없다. 완전히 예외적인 사례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예외가 아닐 것이다. ‘울리다’와 ‘날리다’는 역시 타동사에서 파생된 피동동사로 보아야 할 것이다.

a. 바람이 문풍지를 울린다.
b. 바람에 문풍지가 울린다.

a. 바람이 꽃잎을 예쁘게 날리는구나.
b. 바람에 꽃잎이 예쁘게 날리는구나.

즉 ‘울리다’와 ‘날리다’는 사동동사인(따라서 타동사인) ‘울리다’, ‘날리다’에서 파생된 피동동사일 것이다. ‘울리-‘, ‘날리-‘에 ‘-이-‘가 결합되었으나 ‘ㅣ’가 겹쳐 외형상으로 구별이 안 되었을 뿐이다.

보조 수단에 의한 피동문

앞의 동사들을 보면 상당히 많은 능동동사가 그 짝으로써 피동동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의 능동동사 중에는 그러한 짝이 없는 것들이 오히려 더 많다. 즉 타동사임에도 앞의 네 접미사를 취할 수 없는 동사들이 많은 것이다.

(1) 피동 접미사를 취하지 못하는 동사

a. 하다, 피하다, 기록하다, 수출하다, 연구하다, 판단하다, 파괴하다, 복구하다, 성취하다
b. 주다, 받다, 드리다, 바치다
c. 얻다, 사다, 찾다, 입다, 돕다, 잃다
d. 배우다, 알다, 느끼다, 바라다
e. 만나다, 닮다
f. 만들다, 이루다, 지우다, 때우다
g. 만지다, 때리다, 던지다, 지키다, 갈기다
h. 세우다, 밝히다, 높이다, 알리다, 웃기다, 늦추다

‘-어지다’ 피동문

(2)
a. 이 해시계를 언제 만들었을까?
b. 이 해시계가 언제 만들어졌을까?

(3)
a. 조그만 진동을 느낄 거야.
b. 조그만 진동이 느껴질 거야.

(4)
a. 이 기쁜 소식을 온 천하에 알렸다.
b. 이 기쁜 소식이 온 천하에 알려졌다.

그러나 ‘-어지다’가 결합된 어형은 사전에 오르지 않는다. 즉 피동 접미사가 결합된 ‘붙잡히다’, ‘갈리다’, ‘빼앗기다’, ‘쓰이다’ 따위는 사전에 표제어로 오르지만 ‘만들어지다’, ‘밝혀지다’, ‘알려지다’, ‘느껴지다’ 따위는 사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말하자면 편법 절차에 의한 것이라 하여 정식 피동동사에 넣어 주지 않는 것이다. ‘-어지다’는 뒤에서 곧 보게 되듯이 순수히 피동의 의미만 나타내 주는 형태가 아니긴 하다. 그러나 이들도 피동동사의 구실을 하므로 ‘준피동동사로는 불러주어야 할 것이다.

특수 ‘-어지다’ 피동문

그런데 이 준피동동사와 흡사하면서도 앞의 ‘만들어지다’와 구별되는 한 부류가 있다. 이들은 ‘넘어지다’와 ‘떨어지다’를 제외하면 어원을 밝혀 적지 않는 것들이다. ‘문다’라는 동사가 없으므로 ‘문어지다’로 적을 근거가 없고, ‘쓸다’라는 단어는 있지만 ‘쓰러지다’가 거기에서 나왔다고 보기 어렵다고 해서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들도 피동의 의미가 있고, 그 짝이라 할 만한 타동사들도 있다. (5)에서 보듯 그 타동사들은 한결같이 ‘-뜨리다’를 취하면서 마치 그것을 ‘-어지다’로 바꾸어 규칙적으로 피동동사를 만드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넘어지다’, ‘떨어지다’ 조차도 ‘넘다’, ‘떨다’와 짝을 이루지 않고 ‘넘어뜨리다’, ‘떨어뜨리다’와 짝을 이룬다. 그리고 두 부류의 동사들이 만들어내는 문장은 (6)과 (7)에서 보듯이 바로 능동문과 피동문의 틀이다.

(5)
a. 넘어뜨리다, 떨어뜨리다, 쓰러뜨리다, 무너뜨리다, 부러뜨리다, 자빠뜨리다
b. 넘어지다, 떨어지다, 쓰러지다, 무너지다, 부러지다, 자빠지다

(6)
a. 이번 바람이 전신주를 전부 {넘어뜨렸다, 쓰러뜨렸다, 부러뜨렸다, 자빠뜨렸다}.
b. 전신주가 이번 바람에 전부 {넘어졌다, 쓰러졌다, 부러졌다, 자빠졌다}.

(7)
a. 누가 이 오랜 아성을 무너뜨릴까?
b. 이 오랜 아성이 누구한테 무너질까?

워낙 유형이 달라 이들 ‘무너지다’류를 ‘만들어지다’류와 같은 종류라고 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그러나 피동 표현이 이들에 의해서도 같은 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피동문이 아닌 ‘-어지다’ 구문

‘-어지다’는 (8)에서 보듯 자동사에 결합되기도 한다. 이때에도 피동의 의미가 드러난다. 그러나 피동은 타동사를 가진 능동문의 짝이라는 기본 요건이 전제되어 있으므로 이들을 피동문이라고는 할 수 없다. ‘-어지다’는 (9)에서처럼 형용사에도 결합되어 형용사를 동사로 바꾸는 일을 하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피동의 범주에 넣을 수는 없다.

(8)
a. 요즈음은 전람회에도 잘 가지지 않아요.
b. 그렇게 마음에도 없이 울여고 하니 울어지겠니?

(9)
a. 귀가 시간이 점점 늦어지네요.
b. 학교가 달라지니 그 친구하고도 점점 멀어지는구나.

잉여적인 ‘-어지다’

‘-어지다’는 이미 피동동사가 있는 동사에 결합하는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11)에서처럼 피동동사와 ‘-어지다’형이 분포를 달리 하면서 다른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편 피동동사에 다시 ‘-어지다’가 덧붙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대게 ‘-어지다’를 군더더기로 써 잘못 쓴 경우이지만 때레 따라서는 여기서도 두 형태가 공존하면서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 가는 양상을 보인다.

(10)
a. 나는 그 얘기가 통 믿기지 않는다.
b. 나는 그 얘기가 통 믿어지지 않는다.

(11)
a. 요사이 논문이 잘 쓰이니?
b. 요사이 논문이 잘 써지니?

(12)
a. 그 일이 그리 쉽게 잊히겠니?
b. 그 일이 그리 쉽게 잊혀지겠니?

(13)
a. 이 논문은 주제가 매우 참신해 보인다(*보여진다).
b. 이 논문은 주제가 매우 참신하다고 보여진다(??보인다).

‘되다’ 피동문

‘-어지다’도 취하지 못하는 타동사들은 다시 제3의 방도를 구하기도 한다. ‘하다’류의 동사의 ‘하다’를 ‘되다’로 바꾸는 것이 그것이다.

(14)
a. 당시에는 강우량을 세밀히 기록하였다.
b. 당시에는 강우량이 세밀히 기록되었다.

(15)
a. 이 다리를 언제 복구하나요?
b. 이 다리가 언제 복구되나요?

이 ‘되다’ 동사는 대개 어떤 형식으로든 사전에 오른다. 그러나 ‘기록되다’와 ‘기록하다’의 관계는 꽤 기계적이어서 ‘기록되다’가 ‘기록하다’에서 파생된 새 단어라고 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이들도 역시 준피동동사에나 넣을 수 있을 것이다.

피동문의 제약

한국어의 타동사 중에는 앞의 어떤 방식으로도 피동문을 만들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다름 예문 (1)이 그 대표적인 예들이다. 이들은 “여학생이 가르쳐진다”나 “성리학이 공부된다” 등 그 어떤 방식으로도 피동문이 되지 못한다.

(1)
a. 여학생을 가르친다.
b. 성리학을 공부한다.
c. 길을 묻는다.
d. 이웃을 돕는다.
e. 아이들을 웃긴다.
f. 물가를 올린다.

반면에 피동문은 있는데 그 짝이 될 만한 능동문이 없는 경우도 있다. 피동문이라면 으레 그와 짝이되는 능동문을 기대하게 되고, 그뿐 아니라 피동문은 그 능동문을 발판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규칙인데 한국어의 피동문 중에는 말하자면 하늘에서 떨어진 피동문들이 있는 것이다.

(2)
a. 날씨가 많이 풀렸지요?
b. *날씨를 많이 풀었지요?

(3)
a.영미가 또 감기에 걸렸다.
b. *영미를 또 감기에 걸었다.

(4)
a. 일이 산더미처럼 밀리더라.
b. *일을 산더미처럼 밀더라.

(5)
a. 아침에 먹은 것이 얹혔나?
b. *아침에 먹은 것을 얹었나?

이렇듯 피동문의 짝을 만들지 못하는 타동사가 있는가 하면 피동문은 있으면서도 그 짝이 될 능동문이 없는 수도 있다는 것은 한국어 피동문의 한 한계를 보여 준다. 피동동사를 만드는 동사가 한정되어 제2의 방법, 제3의 방법을 동원한다는 것부터가 한국어 피동문의 폐쇄성을 말해 주지만, 전체적으로 능동문과 피동문의 관계가 기계적으로 변환되는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 한국어 피동문의 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서울살이] 코로나 후 근황!

안녕!

정말 말도 안되게 오랜만이죠! ㅠㅠ 미안해요. 그동안 바빴다는 변명만…ㅎ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그동안 온라인 한국어 공부방을 만들었고, 그게 마침 코로나 바이러스랑 딱 맞아떨어져서 저는 그동안 집에서 열심히 강의를 했어요.

한국어에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는 말이 있거든요. 딱 이 말이랑 맞는 상황이었네요.

그 외적으로는 열심히 대학원 입시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서류는 대부분 준비를 마쳤고, 증명사진만 찍으면 되서 최근엔 사진을 찍었어요.

사실은 대학교 졸업 후에 정말 정말 오랜만에 찍는 사진인데, 카메라 앞의 제 모습이 굉장히 낯설더라고요. 엉거주춤 찍었는데 사진 기사님이 워낙 기술자셔서 포토샵으로 화장에, 없는 머리숯 채우는 작업까지 다 해주셨어요.

중간에 턱을 왜 이렇게 많이 깎았냐고 엄청 뭐라고 했는데 ㅡ.ㅡ;; 요즘 열심히 운동을 했더니 살이 빠졌었나봐요… 짝턱이라서 턱 큰쪽만 살짝 손 봤는데 거의 판빙빙이 되어있어서 무지 깜놀

짜잔–

완성샷. 아…. 여전히 내 얼굴 어색하다….ㅎ 남편은 나 같이 생겼다고 하는데 왜 난 내 얼굴이 어색하지 ㅠㅠ 정말 어색하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리를 한창 했었잖아요. 열심히 집에 있으면서 오랜만에 남는 시간에 또 열심히 요리를 해먹었죠. 정말 해먹은 게 많은데, 남은 사진은 몇 없다는

남편이 요즘 한창 운동 중이셔서 열심히 고기 반찬을 해먹였는데, 조만간 다시 채식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채식과 관련해서는 다음에 다시 이야기해요 우리.

시댁에서 주신 고구마로 맛탕 해먹기. 솔직히 집에서 해먹는 맛탕 존맛탱.

요즘 내 최애 음료. 맥주야 사랑해 ㅠㅠ 우리 오래 사귀자!!!!!!

퇴근 후에 맥주 한 캔 탁! 크아… 솔직히 콜라보단 맥주죠. 요즘 수입맥주 엄청 많은데 진짜 돌아가면서 먹는 맛이 있음. 그 중에 저는 철맛이 나는 그런 맥주가 젤 좋더라고요. (사실 지금도 거하게 한 잔 하면서 하루 마무리 하는 중)

아, 맞다.

여러분 데미소다랑 맥주 조합..ㅎ 최고 ㅠㅠ 꼭 해보세요. 미틴… 취하는 줄도 모르고 마시다가 꼴까닥

움움– 요즘 하도 유명해서 사본 에센스. 샘플 아니고요. ㅎㅎ 좋더라고요.

제가 화장은 정말 똥손이라서 ㅠㅠ 화장품 덕을 많이 못보는데요. 거기다가 화장도 대충하는 주제에 수정 화장도 안 해요. 이번에 대학원 면접 보면 쓰려고 파데 알아보다가 한율 거가 그렇게 좋다길래 저도 한 번 구입해봤어요.

이거 진짜 내 스탈 ㅎㅎㅎㅎ 수정 화장 안해도 화장 덜 날아가고, 무너져도 예쁘게 무너지고 ㅎㅎㅎ 괜츈괜츈

회사 출퇴근 할 때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는 항균필름을 그냥 지나칠 리가 있나..ㅎ 블로그에 뭐라도 올려보려고 찍어둠. 코로나가 많이 잠잠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조심해야죠.

몇 일 전에 만든 어버이날 선물. 맨날 꽃바구니랑 꽃 상자도 질리실 것 같아서 이번에는 남는 시간에 조금 더 정성 쏟아 봅니다.

울 엄마 아부지 시부모님들 좋아하시길 바랍니닷 <3 >_<

완성품

소박하고 좋쥬. 내 스탈 그지 스탈 <3

바빠 디지는데 밥은 먹어야죠. 오늘도 저는 달립니다. 왼쪽에 오뎅국물 오줌인줄.

안정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 중이라서 집 옥상에서 남편이랑 둘이 알콩달콩 고기 2인분 어치만 사와서 작은 고기 파티했어요. 먹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먹기 전에 사진찍는 건 안하쥬 ㅋㅋ 그냥 하루를 기억하고 싶어서 남기는 사진들이라 찍은 사진들이 그리 의미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암튼 최근 제 휴대폰에 있는 사진들 모아봤어요.

아, 최근에 제가 달달한국어 인스타를 지웠어요. 제일 큰 이유가 바빠서 관리를 못하겠어요. 이렇게 몇 달에 한 번씩 블로그에 근황 알려드리는 것 까지야 하겠는데, 연구도 해야 하고 개인 공부도 산더미 같이 쌓여서 인스타 관리 자체가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지웠어요.

그래도 계속 이렇게라도 근황 공유하겠습니다. 😀 가끔 덧글도 남겨주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한국어 문법] 부정대명사(不定代名詞, indefinitive pronoun)와 의문대명사(疑問代名詞, interrogative pronoun)

본 게시글은 이익섭 교수님의 저서 ‘한국어 문법 / 서울대학교출판부’의 일부임을 밝힙니다.

대명사 중에는 인칭대명사와 달리 일정하게 정해진 것 없이 쓰이는 이른바 부정대명사(不定代名詞, indefinitive pronoun)도 있고, 반드시 의문문을 동반하고 쓰이는 의문대명사(疑問代名詞, interrogative pronoun)도 있다.

먼저 의문대명사의 예를 보기로 하자. 의문대명사로는 ‘누구’, ‘어디’, ‘언제’, ‘무엇’, ‘어느것’, ‘어느분’이 있다.

(1)
a. 너희들 중 누가(=누구가) 컴퓨터를 제일 잘 하니?
b. 이번 소풍은 어디로 갈까?
c. 약혼 날짜는 언제가 좋겠습니까?
d.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e. 둘 중 어느것이 더 마음에 드니?
f. 이번 주례는 어느분에게 부탁드릴까요?

부정대명사의 대표라 할 만한 것은 ‘아무’다. ‘아무’는 단독으로도 쓰이고, ‘아무데’, ‘아무것’, ‘아무개’ 등으로 복합어를 이루어 쓰이기도 한다.

(2)
a. 이 얘기는 아직 아무한테도 하지 않았어.
b. 너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있구나.
c. 다리 아픈데 아무데나 가서 좀 앉자.
d. 아무데 사는 아무개가 보내서 왔다면 알아서 잘 해 줄 거다.

그런데 한국어의 의문대명사는 부정대명사로도 쓰이는 특징이 있다. 의문문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불특정한 대상을 가리키는 일을 하는 것이다. 특히 ‘누구’와 ‘어디’는 다음에서 보듯 각각 ‘아무’ 및 ‘아무데’와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이면서 서로 넘나들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
a. 누가 왔나 봐요.
b. 누구 나 좀 도와 줘.
c. 누구 참한 사람 하나 없을까?
d. 이 얘기는 아직 누구(/아무)한테도 하지 않앗어.
e. 이런 정도는 누구(/아무)나 할 수 있을 겁니다.

(4)
a. 이번 주말에는 어디 좀 조용한 곳에 가 쉬다 오고 싶구나.
b. 아무리 찾아 봐도 어디(/아무데)에도 없는데.
c. 워낙 명산이라 어디(/아무데)를 보아도 좋구나.

(5)
a. 뭐(=무엇) 좀 신나는 일 없을까?
b. 나는 무엇이든 잘 먹어.
c. 그 말을 듣자 김 순경은 무엇에 쫓기듯 황급히 돌아갔다.

(6)
a. 언제 한가할 때 한번 놀러 와.
b.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주세요.

(7)
a. 슈베르트가 작곡한 피아노곡은 어느것이나 좋아합니다.
b. 나는 어느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구나.
c. 그 돈으로는 어느것을 사도 마찬가지일거야.

(8)
a. 이 일은 어느분이 맡아도 힘들 겁니다.
b. 양심이 곧은 분이면 어느분이라도 좋겠지요.

[한국어 문법] 한국어 높임법: 주체 높임, 객체 높임, 상대 높임 (Korean honorific speech)

본 게시글은 한국어 수업을 위해 개인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혹시 오류가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서법과 문장의 유형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는 청자나 독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구별하여 사용되며, 그 대표적인 예가 구어체와 문어체입니다. 특히 구어체를 사용할 경우에는 청자와 화자의 관계에 따라 상황에 맞는 경어법에 맞추어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실제 한국어 회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종결어미와 관련 예문을 정리한 것입니다.

주체 높임

주체 높임법은 서술의 주체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즉, 문장의 주어를 높입니다.

주어부사어목적어서술어
지영이가할머니께말을한다.
할머니께서지영이에게말씀을하신다.

객체 높임법

객체 높임법은 동작의 행위가 미치는 대상, 즉 문장의 목적어나 부사어를 높입니다.

주어부사어목적어서술어
지영이가동생을병원에데리고 갔다.
지영이가할머니를병원에모시고 갔다.
지영이가선물을동생에게주었다.
지영이가선물을할머니께드렸다.

상대 높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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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 독자주어목적어부사어서술어
친한 친구 지영(지영아!)말을많이해.
한국어 선생님(선생님,)말을많이해요.
하세요.
청중(여러분,)말을많이하십시오.

■ 일반-높임 단어 구분

일반높임말
진지
생일생신
말씀
나이연세
병환
있다계시다
주다드리다
먹다잡수시다
자다주무시다
죽다돌아가시다
데리다모시다
아프다편찮으시다

[한국어 선생님 이야기] 한국어로 밥 벌어 먹은 지 3년

나는 한국어 선생님이다. 내가 자존감이 부족했던 건지는 몰라도 나는 이전에 누군가에게 내 직업을 입밖으로 꺼내기 전에 꼭 한 번쯤은 ‘어떻게 포장을 하지?’라는 고민을 했다. 우리나라 여기저기에서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이 보이는 외국인에게 직업을 물어 보고 ‘영어 선생님’을 한다고 하면 “아~ 그렇구나”라고 밖에 대답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내 직업을 소개할 때 고민을 했던 그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직업을 밥벌이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맡은 일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열정을 다 하는 사람도 많은데, 특히나 언어 강사는 밥벌이를 하든 열정이 있든지 간에 스타 강사가 아니고서야 저평가 되는 구석이 상당하며 그 평이한 사람들의 인식은 시간이 지나도 잘 바뀌지 않는다. 어디선가 주워 들었는데, 영어권 백인들은 대학 졸업장만 있어도 아시아권에서 누구나 영어 선생님을 할 수 있고 그 중에는 실력없는 선생님들도 수두룩빽빽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력없는 원어민 선생님 털 끝 만큼이라도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다면!’하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여전히 대졸 원어민은 여전히 인기가 많은듯 하다. 그들 덕분에 수많은 열정 영어 강사님들의 노력은 조금 저평가 되기도 하지만 말이다.

나는 한국어를 못해서 쩔쩔매는 외국인 학습자들의 사기를 북돋워주기 위해서 종종 내 비루하기 짝이 없던 영어 실력을 꺼내 보이곤 한다. 내 한국어 강의에 대한 열정은 너무나 뜨거워서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답답하면 나도 같은 마음으로 얼마나 답답한지 모르겠다. 이렇게 이심전심으로 그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나도 한 때 그들의 위치에 있어 보았기 때문이다. 아,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지금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외국어를 구사하는 것처럼 들리긴하지만 사실 꼭 그렇지는 않다. 예전 더듬대던 그 때보다는 정말로 일취월장했기 때문에 내 자랑이 아닌 동기 부여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흠흠, 나는 영어를 지독하게 못했기 때문에 2008년쯤 쳤던 토익 시험에서 280점을 기록했다. 얼마전에 대학원 진학 때 도움이 될까 싶어 쳐 본 토익 시험에서는 860점을 받았는데 3주 정도 토익 온라인 녹화 강의를 듣긴 했지만 내 실력도 한 몫 했다고 믿고 있다.

내 세대는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공교육을 시작한 세대라서 나는 10살 때 영어 공부를 시작해서 33세가 되는 올해까지를 모두 합하면 총 영어 학습 기간이 무려 23년이나 된다. 대학교에 입학해서 억지로라도 원서를 읽어야 했고, 취직을 위해서 또 억지로 영어 책을 보다 보니 시간이 갈수록 영어 실력이 차츰 늘기 시작했는데 정말 이 사회는 나에게 쉴 새도 없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아무튼 한국어를 가르치는 지금도 영어로 한국어 강의를 하고는 있는데, 한국어 선생님이 한국어를 한국어로 더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영어를 잘 하는 것이 더 쉬운 방법이 아닌가 싶다. 나는 후자를 선택했다.

외국어를 배워 본 사람이라면 언어를 잘 몰라서 비굴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그런 경험을 종종 하게 된다. 나는 매우 자주 그랬다. 내 생각을 표현하려다 끝끝내 포기하거나, 내 의견을 제대로 전달도 못하고 끌려다니다가 결국엔 연락을 끊은 외국인 친구도 있었다. 백인 녀석들에게 “동양애들은 소극적이다”는 말을 듣기가 싫어서 대학 시절 한창 언어 교환을 활발히 할 때 과감한 척도 몇 번 해본 것은 지금에서야 고백한다. 그래서 나는 내 경험에서 우러나온 그 입장을 십분 이해하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말을 더 잘 해서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고, 그들의 문화와 생각을 우리나라 사람들과도 나누길 바란다. 그래야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차별과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사회가 발전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내가 한국어 선생님을 하는 이유가 된다.

대가리가 너무 길었다. 아무튼 간에 나는 하다 보니 올해로 한국어 선생님 3년차가 되었고, 앞서 말했지만 정말 열정이 넘친다. 그래서 나는 항상 내 수업에 불만이 많고 불안하다. 학생이 ‘먹어 버리다’에서 ‘먹었다’라고 하면 되지 ‘-버리다’를 도대체 왜 쓰냐고 물어봐서 더 나은 대답을 위해 몇 날 며칠을 보조 동사에 매달린 적도 있고, 보조사 ‘은/는’의 쓰임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설명할 수 있지만 3년차 교사인 지금도 학생 하나에게 이 망할 보조사를 완벽히 숙달케 하는 방법을 못찾고 있어서 정말이지 몹시 갈증이 난다. 나는 원어민이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쓰지만 단어 하나가 가지는 그 짧은 소리보다 더 많은 것을 설명하고 있는 그 뉘앙스를 설명하기란 한국어 강사 3년차의 내공으로는 아직 역부족이다 싶다.

한국어 강사로서의 첫 한 해는 하룻강아지였기 때문에 시중의 책을 두고 ‘난 이거보다 더 잘 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지만… 사라지지 않는 가르침에 대한 그 갈증을 걷어 가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지금까지 한국어 강의를 하고 계신 원로 선생님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심지어 자존감 없이 내 직업을 소개하던 내 모습에 반성까지 하게 되었다. 모국어이기 때문에 모국어를 잘 가르치는 건 어디까지나 아무것도 모를 때의 일이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나는 하룻강아지에서 3년차 강아지가 되었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국어 강의력은 여전히 딸리는 느낌인데, 직업이라는 것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기 때문에 강의력과는 별개로 돈도 벌고 싶긴 하다.

한 달에 30만원의 열정 페이로 시작한 한국어 강사 일은 지금까지 계속되어 작디 작은 사설 학원들과 과외자리, 온라인 강의 플랫폼 등을 거쳐서 현재는 내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아예 차려버렸다. 프리랜서 강사 일은 주말도 없고 정말로 고되지만 프리랜서가 주는 정신적 자유는 마약과도 같아서 월급쟁이가 가지는 장점만큼 끊을 수 없는 것이 되었다. 돈은 솔직히 안 된다. 가르치는 일이 돈이 되려면 다수의 학생들을 상대로 무언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은데, 나는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는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수익에 대해서는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 상황은 이렇고, 여전히 봉급이라는 것은 노력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혹여라도 한국어 강사 일을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잘 생각해보시고 하시길.

저는 만족합니다!

Something about ‘-게’ in Korean

I had an online class today, and my dear W questioned me about ‘~게.’

Its usage was described like “뒤에 나오는 행위에 대한 목적이나 이유, 기준 등을 나타낼 때 쓴다. And its English translation was “This is used to indicate the purpose, reason or grounds for the action stated afterwards.” He said he was confused about the English translation when it’s in such sentences as below:

  • 음식을 덜어 먹게 개인 접시 좀 주세요.
    Please give me an extra plate so I can take some food to it.
  • 아이들이 만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Please be careful so that kids don’t touch it.
  • 그곳을 찾아가게 약도 좀 그려 주세요.
    Please draw me a sketch map so I can find the way there.

So he was stuck in the phrase “~ so I can ~” he said. Then I questioned him if he knew “~게 하다.” He said yes.

I tried to make those sentences a bit simpler, and then I wrote English translations after these simplified sentences.

  • 음식을 덜어 먹게 해주세요. (개인 접시 좀 주세요 –> 해주세요)
    Please let me take food.
  • 아이들이 만지지 않게 하세요. (주의하세요 –> 하세요)
    Please do not let the kids touch it.
  • 그곳을 찾아가게 해주세요. (약도 좀 그려주세요 –> 해주세요)
    Please let me find the way there.

He still seemed confused but I thought it was natural not to understand right away. I was also once a language learner.

Seeing him wondering, I wrote the original sentences back, and then I tried to write word-to-word translation to make him understand better. And I asked him if these translation sound natural in English while it makes sense and sounds good in Korean.

  • 음식을 덜어 먹게 개인 접시 좀 주세요.
    Please give me an extra plate to let me take some food to it.
  • 아이들이 만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Please be careful to make the kids not touch it.
  • 그곳을 찾아가게 약도 좀 그려 주세요.
    Please draw me a sketch map to let me find the way there.

He said these sentences sound unnatural in English ㅋㅋㅋㅋ and I said that was why this is translated like “~so I can~.” I could see him satisfied ㅋㅋㅋㅋ and I was satisfied about him understanding well. This is why I love to help people learn Korean. 😀 좋아 좋아~ Though my English sometimes does not go well and I cannot give a really good explanation. 그래도 좋았다.

“-게” is a transformative ending/particle that makes an adjective to an adverb. For example:

예쁘다 –> 예쁘게
맛있다 –> 맛있게

While a verb does not fully function itself in a sentence when “-게” is attached to its root. It should come before verbs. And this whole thing is called “사동사(causative verbs).”

~게 하다
To make/have/let somebody do something

Anyhow, I noticed that there might be a tough time when my learners do not know about it. So I jotted today’s memory and thoughts here. Hope this posting helps somebody.

‘1(일)’과 ‘2(이)’ 발음 연습

1 [일]

2 [이]

11 [시빌]

12 [십 이: / 시비]

21 [이:십 일 / 이시빌]

22 [이:십 이: / 이시비:]

1일 [이릴]

2일 [이:일]

11일 [십 이릴 / 시비릴]

12일 [십 이:일 / 시비일]

21일 [이:십 이릴 / 이시비릴]

22일 [이:십 이:일 / 이시비:일]

11월 [십 이뤌 / 시비뤌]

12월 [십 이:월 / 시비월]

1월 11일 [이뤌 십 이릴 / 이뤌 시비릴]

1월 12일 [이뤌 십 이:일 / 이뤌 시비일]

1번 [일번]

2번 [이:번]

11번 [십 일번 / 시빌번]

12번 [십 이:번 / 시비번]

중국어 생활 회화 연습 – 19.09.17

沒錯。 / 没错。
méicuò
맞아요

謝謝你的關心 / 谢谢你的关心。
xièxie nǐ de guānxīn.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你放心。 / 你放心。
nǐ fàngxīn.
안심하세요.

我自己來。/ 我自己来。
제가 할게요.
wǒ zìjǐ lái

請稍等。/ 请稍等。
qǐng shāo děng.
잠깐만 기다리세요.

不好意思,讓你久等了。/ 不好意思,让你久等了。
bùhǎoyìsī,ràng nǐ jiǔ děng le
미안해요. 많이 기다리셨지요.

打擾一下。 / 打扰一下。
dǎrǎo yíxià
실례합니다.

洗手間在哪? / 洗手间在哪?
Xǐshǒujiān zài nǎ
화장실이 어디에 있어요?

請說慢一點。 / 请说慢一点。
qǐng shuō mànyìdiǎn
천천히 얘기해 주세요.

請再說一遍。 / 请再说一遍。
qǐng zàishuō yíbiàn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想想辦法。/ 想想办法。
xiǎngxiǎngbànfǎ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請你幫忙一下。/ 请你帮忙一下。
qǐng nǐ bāngmáng yíxià
좀 도와주세요.

請多多指教。 / 请多多指教。
qǐng duōduō zhǐjiào
잘 부탁합니다.

吃飯了沒? / 吃饭了没?
chīfànle méi
식사 하셨어요?

我作夢也沒想到。/ 我作梦也没想到。
wǒ zuòmèng yě méixiǎngdào
꿈에서도 생각 못했어요.

對不起 遲到了。/ 对不起 迟到了。
duìbùqǐ chídàole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祝你(各位)有愉快的一天。/ 祝你(各位)有愉快的一天。
zhù nǐ(gèwèi)yǒu yúkuài de yìtiān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請算便宜一點。/ 请算便宜一点。
qǐng suàn piányi yìdiǎn
깎아 주세요.

請告訴我你的電子郵件地址。 / 请告诉我你的电子邮件地址。
qǐng gàosu wǒ nǐ de diànzǐyóujiàndìzhǐ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我肚子餓。/ 我肚子饿。
wǒ dùzi è
배 고파요.

您過獎了。 / 您过奖了。
nín guòjiǎngle
과찬입니다.

好無聊。/ 好无聊。
hǎo wúliáo
너무 심심해요.

我被放鴿子了。/ 我被放鸽子了。
wǒ bèi fàng gēzi le
바람 맞았어요.

太倒霉了。 / 太倒霉了。
tài dǎoméi le
재수가 없어요.

氣死了。/ 气死了。
qì sǐle
화가 나 죽겠다.

胡說八道! / 胡说八道!
húshuōbādào
말도 안 되는 소리!

門兒都沒有。 / 门儿都没有。
méner dōu méiyǒu
절대 안된다.

你休想。/ 你休想。
nǐ xiūxiǎng
꿈 깨!

到時候再說吧。/ 到时候再说吧。
dàoshíhòu zàishuōba
그때 가서 다시 얘기하자.

得了吧。 / 得了吧。
déle bā
웃기지마。

都是你。 / 都是你。
dōushì nǐ
모두 니 탓이야.

怪不得。 / 怪不得
guàibùde
어쩐지

TOPIK 2 Writing #53 – 진짜 신문기사 보면서 공부하기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고등학교 3학년생들은 여러 대학입시 평가 요소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전문업체 진학사는 고교 3학년생 회원 38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27일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가장 공정한 대입 평가요소’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3.7%가 수능을 골랐다고 2일 밝혔다.

수능 다음으로는 고교 내신성적인 ‘학생부 교과’를 꼽은 응답자가 33.1%이었다. 이어 ‘학생부 비교과'(12.4%),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6.2%), 기타(4.7%) 순이었다.

응답자의 61.2%는 6일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최대치인 6개 전형에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 62.8%는 수시모집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로 내신성적을 꼽았다. 특정 대학에 가고 싶다는 자신의 ‘소신’이 제일 중요하다는 응답자는 23.5%였다.

복수의 대학에 합격한 경우 선택 기준을 물었을 땐 ‘서열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자가 46.3%로 가장 많았다. 두 번째로는 ‘모집단위나 전공’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응답자(26.4%)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