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Joy Do

Freelance Korean Language Teacher

안녕! 조이입니다.

저는 경산시가 고향이고요, 대구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서울에서 프리랜서 한국어 강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어릴 때부터 대단한 일을 하고 싶었고 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큰 꿈을 안고 대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소프트웨어 회사 기업 영업 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 화장실 문짝도 없는 옥탑방에 살면서 정말 ‘성공’이라는 두 단어에 거의 집착하다시피 하며 20대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우울증이 왔고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랜 노력을 한 끝에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성공’은 그냥 단어 하나에 불과했네요. 현재는 벌어지는 만큼만 벌면서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늙어가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더 벌고 싶은데 쉽지는 않습니다. 한국어 가르치는 일은 오랜고민 끝에 새롭게 정한 진로였는데, 다행히 제 적성과 관심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어 강사를 하기 전에는 제 마음 속에 일말일지라도 외국인과 인종에 대한 차별의식이 남아 있었는데, 우리말을 바로 알고 가르치면서 더 깊게 알면 알 수록 모든 사람들을 평등한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되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말의 깊이와 의미를 알리고 싶습니다.

이 블로그는 본래 제 한국어 교실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였는데, 한국어 가르치는 일이 3년이 넘어가다보니 슬그머니 자리를 잡기 시작해서 ‘달달한국어(http://daldalkorean.com)’라는 새로운 웹사이트로 독립을 시키고 현재는 그냥 제가 개인 공부하면서 알게 되는 내용을 정리하고, 또 한 편으로 가끔은 제 일상을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가르치는 일이 정말 어려워요. 돈도 안되죠, 문법은 정말 얼마나 어렵게요. 그래서 ‘달달한국어’가 외국인 학습자들을 위해 만든 것이라면 본 블로그(조이서울)은 여기저기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한국어 선생님들과의 소통 장소로도 사용이 되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도 있습니다.

강의하고 연구하다보면 카톡을 하루종일 씹을 정로도 하루가 정말 정신없이 흘러가는데요, 그래도 덧글 남겨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답해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긴 소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