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독학하기 / 한국어학 / 음운론 이론 정리

1. 음성과 음운

  • 음운 = 소 +
    • 의미를 구별해주는 최소의 소리 단위
    • 변이음: 동일한 음운이면서 서로 다른 소리(음성)로 실현된 음성

      예) /ㄹ/의 경우 발음을 해보면 탄설음 [r]과, 설측음 [l]로 나뉨. 즉, /ㄹ/은 [r]과 [l] 두개의 변이음을 갖는다.

  • 음소 = 분절음
    • 더이상 쪼개어지지 않는 가장 작은 음운적 단위
    • 음소에는 자음, 모음, 활음(=반모음)이 포함됨
      • 자음 = 닿소리 (총 19개):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 모음 = 홀소리/홑소리
        • 단모음 (총 10개): ㅏ, ㅓ, ㅗ, ㅜ, ㅡ, ㅣ, ㅗ, ㅔ, ㅚ, ㅟ
        • 반모음 (총 11개) = 이중모음
          • /y/ 혹은 /j/계 반모음(총 6개): ㅑ, ㅕ, ㅛ, ㅠ, ㅒ, ㅖ
          • /w/계 반모음(총 5개): ㅘ, ㅝ, ㅢ, ㅙ, ㅞ
모음분류표
한글 모음분류표 / 한글 표준 단모음 분류표
수정 단모음 분류표
외우기 쉬운 단모음 분류표. 표의 첫인상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해만 하면 한 번만 보아도 쉽게 외울 수 있게 만들었다. 먼저 10개의 단모음을 한줄로 쓴 다음, ‘ㅡ’와 ‘ㅣ’를 기준으로 왼쪽은 모두 혀의 위치가 후설, 오른쪽은 모두 전설이다. 표의 왼편 부터 먼저 본다. ‘ㅏ’를 발음할 때 혀의 높이는 ‘저’이고, 점점 혀의 뒷부분(후설)의 높이가 높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나머지 발음을 확인하면서 익힌다. 입술 모양은 ‘ㅗ’와 ‘ㅜ’만 동그랗다(원순). 표의 오른편을 잘 보면 ‘ㅏ, ㅓ, ㅗ, ㅜ’에 ‘ㅣ’만 더한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ㅣ’가 더해진 것 외에 차이점은 없다. 엄청 외우기 쉽죠? 🙂 무단 불펌은 안됩니다. ©joyseoul
  • 운소
    • 장단, 억양, 연접 등이 있는데 한국어의 표준어에서는 장단만을 운소로 인정함
  • 음절
    • 낱낱의 소리로서 가장 작은 발음의 단위
    • 한국어에서 음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음이 필수적이며, 음절의 수는 모음의 수와 일치한다.

2. 음운의 변화

  1. 음절의 끝소리 규칙 = 중화 = 종성 제약 = 7종성 법칙
    • 음절에서 종성(받침)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일곱개 자음만 발음한다.

      ** 참고: 한국어어문규범 / 제2부 표준 발음법 / 제 4장 받침의 발음 / 제8항

      받침소리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 자음만 발음한다. 음절 말 위치에서 실현되는 자음으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가 있음을 규정한 것이다. ‘훈민정음’에서는 ‘ㅅ’이 하나 더 있어서 8종성이었는데, 그 뒤에 ‘ㅅ’이 ‘ㄷ’으로 실현됨으로써 현대 국어에서는 7개가 되었다.

  2. 자음동화: 두개의 자음이 만나서 한 쪽이 다른 쪽을 닮아 변하거나, 양쪽 모두가 변한다.
    • 비음동화:  앞 음절 종성이 [ㄱ, ㄷ, ㅂ]으로 끝나고 다음 음절 초성에 비음 [ㅁ, ㄴ]이 오면, 앞 음절 종성 소리도 비음 [ㅁ, ㄴ, ㅇ]으로 변한다.

      ** 참고: 한국어어문규범 / 제2부 표준 발음법 / 제 5장 음의 동화 / 제 18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출처: 국립국어원

      예) 먹는 → [멍는], 국물 → [궁물]

    • 비음화: 한자어에서 앞 음절 종성과 그 다음 음절 초성 ‘ㄹ’이 만나면 초성 ‘ㄹ’은 [ㄴ]으로 발음 된다.

      ** 참고: 한국어어문규범 / 제2부 표준 발음법 / 제 5장 음의 동화 / 제 19항

      받침 ‘ㅁ, ㅇ’ 뒤에 연결되는 ‘ㄹ’은 [ㄴ]으로 발음한다.

      예1) 국력 → [국녁] 비음화 → [궁녁] 비음동화

      예2) 침략 → [침:냑]

    • 유음화: 앞 음절 종성과 그 다음 음절 초성이 ‘ㄴ’과 ‘ㄹ’일 경우 순서에 상관 없이 ‘ㄴ’은 [ㄹ]로 발음 된다.

      ** 참고: 한국어어문규범 / 제2부 표준 발음법 / 제 5장 음의 동화 / 제 20항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

      • 순행적 유음화: 앞 음절 종성 ‘ㄹ’이 뒷 음절 초성 ‘ㄴ’을 유음화 시킴

        예1) 칼날 → [칼랄], 물난리 → [물랄리]

        예2) 줄넘기 → [ 줄럼기] 유음화 → [줄럼끼] 경음화

      • 역행적 유음화: 앞 음절 종성 ‘ㄴ’이 뒷 음절 초성 ‘ㄹ’에 의해 유음화 당함

        예1) 천리 → [철리], 광한리 → [ 광할리]

        예2) 앓는 → [알는] → [알른]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들은 ‘ㄹ’을 [ㄴ]으로 발음한다.

        • 의견란[의ː견난]
        • 임진란[임ː진난]
        • 생산량[생산냥]
        • 결단력[결딴녁]
        • 공권력[공꿘녁]
        • 동원령[동ː원녕]
        • 상견례[상견녜]
        • 횡단로[횡단노]
        • 이원론[이ː원논]
        • 입원료[이붠뇨]
        • 구근류[구근뉴]
    • 구개음화: 앞 음절 종성 ‘ㄷ, ㅌ’과 ‘ㅣ’, 반모음 / j /이 만나면 [ㅈ, ㅊ]로 발음 된다.

      **참고: 한국어어문규범 / 제2부 표준 발음법 / 제 5장 음의 동화 / 제 17항

      받침 ‘ㄷ, ㅌ(ㄾ)’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ㅈ,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예1) 굳이 → [궂이] 구개음화 → [구지] 연음

      예2) 같이 → [갗이] 구개음화 → [가치] 연음

      예3) 미닫이 → [미닺이] 구개음화 → [미다지] 연음

    • 경음화(된소리화)
      1. 종성 ‘ㄱ, ㄷ, ㅂ’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참고: 표준어규정 / 제2부 표준 발음법 / 제 6장 경음화 / 23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ㅍ, ㄼ, ㄿ, 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예1) 국밥 → [국빱]

        예2) 넋받이  [넉빠지] 구개음화, 경음화

      2.  용언 어간 끝소리가 비음(ㄴ, ㅁ, ㅇ)일 경우

        예) 신고 → [신:꼬], 껴안다 → [껴안따]

      3.  관형사형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예) 할 것을 → [할꺼슬], 갈 데가 → [갈떼가]

      4. 어간 받침 ‘ㄼ, ㄾ’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예) 넓게 → [널께], 핥다 → [할따]
  3. 축약과 탈락

    1. 축약
      1. 격음화 = 유기음화 = 거센소리되기

        앞뒤 순서 상관 없이 /ㅂ, ㄷ, ㄱ, ㅈ/와 ‘ㅎ’이 만나면 /ㅍ, ㅌ, ㅋ, ㅊ/로 음이 축약된다.

        예1) 잡히다 → [자피다], 많다 → [만타]

        예2) 닫히다 → [다티다] 격음화 → [다치다] 구개음화

      2. 모음축약

        예) 가리어 → [가려], 두었다 → [뒀다]

    2. 탈락
      1. 유음탈락

        예) 솔나무 → [소나무], 딸님 → [따님]

      2. ‘으’ 모음 탈락

        예1) 쓰(다) + 어서 → 써서

        예2) 크(다) + 어요 → 커요

      3. 동일 모음 탈락

        예1) 가 + 아요 → 가요

        예2) 서 + 었다 → 섰다

‘-려고’, ‘-든지 vs 든지’

토픽52회 1,2번 (1)
한국어능력시험 (TOPIK) 52회 1번~2번

1. -려고

1) 어떤 행동을 할 의도나 욕망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ようと。ために。ようとおもって【ようと思って】
ある行動をする意図や欲望があるという意を表す「連結語尾」。
A connective ending used to indicate that one has an intention or desire of doing a certain act.
Vĩ tố liên kết thể hiện có ý đồ hay tham vọng sẽ thực hiện hành động nào đó.
  • 일찍 일어나려고 일찍 잤다.
  • 나는 질문을 하려고 손을 들었다.
  • 영수는 책을 빌리려고 일주일에 한 차례 도서관에 간다.
  • 가: 뭘 그렇게 찾고 있어? 나: 전화를 걸려고 핸드폰을 찾는 중이야.
2) 곧 일어날 움직임이나 상태의 변화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
まもなく起こる動きや状態の変化の意を表す「連結語尾」。
A connective ending used to indicate a change in a movement or state that is soon to happen.
Vĩ tố liên kết thể hiện sự chuyển biến sắp xảy ra hoặc sự biển đổi của trạng thái.
  • 기차가 출발하려고 한다.
  • 이월인데 꽃이 피려고 한다.
  • 아기가 잠에서 깨려고 한다.
  • 가: 식사를 주문하려고 하는데, 뭘 드실래요? 나: 저는 된장찌개로 할게요.
3) (두루 낮춤으로) 어떤 주어진 상황에 대하여 의심이나 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ようとするのか。つもりか
(略待下称) ある状況に対する不審や反問の意を表す「終結語尾」。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doubt a given situation and ask again about it.
(cách nói hạ thấp phổ biến) Vĩ tố kết thúc câu thể hiện sự nghi ngờ hay hỏi ngược lại về tình huống cho sẵn nào đó.
  • 설마 내 방에서 자려고?
  • 이렇게 깨끗한 옷을 버리려고?
  • 비가 많이 오는데 밖에 나가려고?
  • 가: 저 사람 학생 맞을까? 나: 설마 저 나이에 학생이려고.

2. -든지

** 참고: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1) 두 가지 사실 가운데 어느 하나를 선택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か。なり
二つの事実のうち、一つを選択する意を表す「連結語尾」。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choosing one out of two facts.
Vĩ tố liên kết thể hiện sự chọn lựa một thứ nào đó trong hai sự việc.
  • 졸리면 들어가서 자든지 세수를 하든지 해.
  • 더우면 점퍼를 벗든지 창문을 열든지 하세요.
  • 졸업하면 취직을 하든지 부모님 일을 돕든지 한 가지는 해야지.
  • 가: 네가 방을 치우든지 거실을 치우든지 해. 나: 알았어. 내가 방을 치울 테니까 언니는 거실을 맡아.
2) 여러 사실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도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か。たり。ても
複数の事実のうち、どれを選択しても関係ないという意を表す「連結語尾」。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it does not matter what one chooses from many facts.
Vĩ tố liên kết thể hiện dù chọn lựa điều nào trong nhiều sự việc cũng không liên quan.
  • 시간 있을 때 같이 밥을 먹든지 차를 마시든지 해요.
  • 무슨 일을 하든지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해요.
  • 어디에 있든지 건강하세요.
  • 가: 주말에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든지 산책을 하든지 하자. 나: 그래. 우리 둘 다 하자.

3. 든지

** 참고: 받침 없는 명사나 부사어, 또는 종결 어미 ‘-다, -ㄴ다, -는다, -라’ 등의 뒤에 붙여 쓴다.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음을 나타내는 조사.
でも。だって
どれが選択されても差がないという意を表す助詞。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when it does not matter which one is chosen.
Trợ từ thể hiện cái nào được chọn cũng không có sự khác biệt.
  • 버스든지 택시든지 아무거나 타고 와라.
  • 경찰은 범죄가 발생할 때면 언제든지 출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
  • 우리 회사는 성실한 사람이면 남자든지 여자든지 상관없어요.
  • 가: 승규는 라면을 잘 안 먹지 않아? 나: 배가 고프면 뭐든지 다 먹는 법이야.
정답:
1: (2),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