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의 일부 – 원서 번역하기: There are no grown-ups (1)

영어 공부도 할 겸 책도 읽을 겸 해서 아주 가끔씩 원서를 들춰 보기도 한다. 터키 여행갈 때 서울에서 이스탄불까지 가는 동안 비행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지루하고 길어서 올 때는 꼭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사놓고 제대로 읽지도 않음. 이대로 끝내기엔 돈도 아깝고 그간 어렵게 공부한 영어를 잊어버릴까봐서 몇 줄씩 번역해 보기를 시작했다. There are no grown-ups. EveryoneContinue reading “취미의 일부 – 원서 번역하기: There are no grown-ups (1)”

상징과 아마존의 ‘도어 데스크’

아마존 사원들의 책상은 길이가 보통 책상보다 반 정도 긴 두꺼운 원목이다. 도어 데스크라 불리는 이 책상에는 베조스 회장의 유명한 일화가 담겨 있다. 사원 수가 한 자릿수였던 창업 초기에 직원들의 책상을 구입하러 갔다가 책상보다 문짝의 가격이 훨씬 싼 것을 보고 문짝과 각목을 사서 책상으로 만들어 쓰기 시작한 것이다.(58쪽) 박정준의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중에서(한빛비즈) ‘상징’은 함축적으로 의미를 보여줍니다. 그래서Continue reading “상징과 아마존의 ‘도어 데스크’”

서울 특별시의 지역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 자치구 : 서울시에서 위임된 사무와 자치사무를 처리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424개 행정동이 있다.  ○ 서울행정구역의 변화 : 서울은 1949년 서울특별시로 개칭된 이래 행정구역에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1943년에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용산구, 성동구, 영등포구, 서대문구의 7개 구가 설치된 이후에 18개의 구가 더 추가되어 1995년에 25개 구, 522개의Continue reading “서울 특별시의 지역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군가산점 제도 부활에 대한 찬반

군 가산점 제도란 제대 군인이 공직이나 공기업 및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 기업 채용 시험에 응시할 경우, 시험 과목별 만점의 3~5%를 가산해 주는 제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군 가산점 제도는 1961년에 도입 되었으나 1999년 12월 23일 헌법 재판소가 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현역 군필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도록 한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며 폐지되었다. 최근 국가 보훈처에서 시행한Continue reading “군가산점 제도 부활에 대한 찬반”

“야, 이 호X자식아” 중국 관련된 욕설? [출처: 중앙일보]

우리가 쓰는 단어의 어원 가운데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 상당히 많다. ‘호(胡)’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보통 중국에서 들여온 것에 붙이는 접두사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랐던 단어를 통해 중국과 우리의 오랜 교류사를 살펴봤다.  호로자식호로자식은 배운 데 없이 막되게 자라 교양이나 버릇이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인다. ‘호로’의 어원은 뭘까? 어원에 대한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 호로(胡虜)는 오랑캐 혹은Continue reading ““야, 이 호X자식아” 중국 관련된 욕설? [출처: 중앙일보]”

낡은 언어 – 성차별 기반으로 만들어진 언어 많아… 사회 변화가 빚어낸 새로운 이념 언어에 담아내야

얼마 전 남성 대학생이 여성 동기생들에게 “예쁘다”며 외모를 평가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특정 성(性)을 대상화하거나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발언’으로 판단한 것이다. 그가 쓴 사과문에서 눈에 띈 단어는 ‘자연스럽게’였다. 자연스럽게 칭찬하려는 의도로 “예쁘다”고 말했다고 했다. 여성에게 건네는 ‘예쁘다’는 말에 칭찬의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유지해 온 사회적 약속이었다. 징계 수위가 과하다는 지적이 나온 건 그Continue reading “낡은 언어 – 성차별 기반으로 만들어진 언어 많아… 사회 변화가 빚어낸 새로운 이념 언어에 담아내야”

추신수, 17년째 새벽 4시30분 캠프 출근…날 키운 건 8할이 준비

2001년 부산고를 졸업해 시애틀에 입단했다. 18살 소년은 스프링캠프 때 새벽 4시30분에 운동을 시작했다. 17년이 흘렀어도 여전히 추신수의 출근시간은 4시30분이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전 감독은 취임 첫 해 스프링캠프 첫날 모범을 보이려 5시에 출근했지만, 추신수에 뒤졌다. 추신수는 “배니스터 감독이 딱 한 번 나보다 일찍 출근하더니 자기가 먼저 왔다고 자랑하더라. ‘나랑 자꾸 경쟁하려고 하지 말라’고 농담한 적이Continue reading “추신수, 17년째 새벽 4시30분 캠프 출근…날 키운 건 8할이 준비”

Hodie mihi, cras tibi

사춘기의 그 뜨거운 불만의 에너지를 설명하기 어려운 것처럼, 그 당시의 저는 뚜렷하게 기억나는 이유 없이 부모님을 향해 독설과 냉대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중략- 인간이란 이렇게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몰랐던 것처럼, 오늘의 내가 미래에는 어떤 모습일지 온전히 알 수 없습니다.  Hodie mihi, cras tibi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인간은 타인을 통해 기억되는 존재입니다.Continue reading “Hodie mihi, cras tibi”

실패의 무게

우리가 어떠한 일을 시작하든 맨 처음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다. 실패와 좌절의 경험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온몸으로 겪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이제까지 걸어온 길은 그게 어떤 것이든 하찮지 않다. KFC 창업자, 커넬 할랜드 샌더스 / ‘1008번의 실패 1009번째의 성공’ 중